제714장 혼란스러운 상황 (19) 협력

"잠깐만요," 대쉴이 세실리아에게 외쳤다.

세실리아가 그를 돌아보았다. '프란시스에게 먼저 알려서 준비할 시간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?'

"프란시스는 우리가 온다는 걸 알고 있어요. 따로 알릴 필요 없습니다," 대쉴이 세실리아의 혼란을 눈치채고 설명했다.

세실리아의 눈이 반짝였다. 그녀는 빠르게 이해했다.

프란시스는 수년간 특별한 훈련을 받았다. 그의 능력은 자연스럽게 일반인들을 훨씬 뛰어넘었고, 그가 많은 것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.

"우리는 그때 특별한 훈련을 받았어요," 대쉴이 계속했다. "알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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